한눈에 보기
- 0년 — 인간 개척왕이 몬스터를 물리치고 여러 종족과 맹약해 통합국 운베스를 세웁니다.
- 분열기 — 개척왕을 신으로 섬기던 인간들이 다른 종족을 배척해 운베스가 무너집니다. 증오에서 분열의 신 나우네스가 태어납니다.
- 2000년 — 인간 왕국이 다른 종족들을 정복해 대통일 국가 운리아를 세웁니다.
- 황금기 — 처음엔 차별 없이 평화롭지만, 차별이 시작되자 드워프·엘프·정령족 일부가 보구 원본으로 하늘섬 하엘텔을 띄워 떠납니다. 지상은 그 존재를 모릅니다.
- 약 2600년 — 몇백 년 뒤 심해진 종족 차별을, 인간이 아닌 주인공이 갈아엎고 공화정을 세웁니다.
- 3000년 — 지구의 기억을 가진 환생자가 과학과 마도를 합쳐 마도과학 시대를 엽니다. 아무도 잊히지 않아 죽은 영혼이 마나로 돌아오지 못하고, 마나가 썩어 마계의 틈이 열립니다.
핵심 원리: 신은 믿음으로, 조상은 기억으로 존재한다. 잊힌 영혼은 마나가 되어 세상으로 돌아온다.
세 개의 시대
신이 존재하고 여러 종족이 공존하는 세계입니다. 마나는 0년부터 알려진 자원이며, 시대가 흐를수록 신의 영향력은 약해집니다.
신: 지상에 직접 영향을 미침
신: 영향력 약화
신: 유적과 전승으로만 남음
신학 원리
신은 두 갈래입니다. 세상이 시작될 때부터 언제나 있었던 초기신과, 공동체의 믿음이 만든 믿음에서 태어난 신입니다. 초기신은 믿음이 없어도 사라지지 않지만 힘을 잃습니다.
신의 힘은 믿음을 공유하는 공동체에서 나온다. 같은 믿음으로 뭉친 사람들이 약해지거나 흩어지면 신의 힘도 약해집니다.
통일 이후에는 보호·구휼·질서처럼 신이 하던 역할을 왕국이 제도로 대신합니다. 신앙은 생활 속 관습으로 남고, 복지와 왕국의 철학이 그 자리를 채웁니다.
그래서 신은 패배하거나 죽는 것이 아니라 필요가 없어지면서 희미해집니다.
신과 종족은 대응하지 않습니다. 다른 종족이 같은 신을 섬길 수 있고, 같은 종족 안에서도 섬기는 신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시대별 역사
큰 시대 셋은 확정입니다. 그 안의 세부 시기와 연도는 작가 제안입니다.
판타지 시대 · 0 ~ 2000년
| 시기 | 연도 | 흐름 |
|---|---|---|
| 개척기 | 0 ~ 약 200 | 왕국령 건국 → 몬스터 토벌 → 인간족 통합 → 타 종족과 협의해 통합국 수립. 개척왕 사망 후 믿음으로 신이 됨 |
| 분열기 | 약 200 ~ 500 | 개척왕 신앙을 앞세운 배척 → 충돌과 운베스 붕괴 → "인간이 탄압했다"로 왜곡. 후계는 작은 왕국 솔아르텔로 줄어듦 |
| 열국기 | 500 ~ 1500 | 여러 왕국이 공존·경쟁. 신앙 공동체 간 전쟁. 흩어진 맹약의 보구와 비석이 다시 발견되기 시작함 |
| 대항해·통일전쟁기 | 1500 ~ 2000 | 군도의 바다로 대항해 시대가 열림. 잠들어 있던 거인족이 깨어남. 인간 왕국이 다른 종족 국가를 정복하는 통일 전쟁으로 원한이 쌓여 그라툴이 자주 깨어남 |
황금기 · 2000 ~ 3000년
| 시기 | 연도 | 흐름 |
|---|---|---|
| 화합기 | 2000 ~ 약 2300 | 인간의 정복으로 대통일. 정복 뒤에는 차별 없이 고루 대우해 분위기가 좋음 |
| 차별기 | 약 2300 ~ 2600 | 종족 차별이 생겨 심해짐. 신의 힘이 약해짐. 차별이 시작되자 하엘텔이 떠남 |
| 의정 혁명 | 약 2600 | 인간이 아닌 종족의 주인공이 차별을 갈아엎고 공화정·의회 정치로 바꿈 |
| 하늘섬 이탈 | 약 2300 | 불만을 품은 여러 종족이 보구 원본(화로·핵결정·씨앗)으로 지상보다 수백 년 앞선 마도과학을 이뤄 섬을 띄워 떠남. 지상엔 모조품만 남음 |
| 마도 여명기 | 약 2800 ~ 3000 | 보구의 원리를 신앙 없이 재현하려는 연구 시작. 정령족 핵결정이 마나원으로 거래됨 |
| 환생자 | 마도 여명기 말 | 지구에서 기억을 가진 채 환생한 사람이 과학과 마도를 결합해 마도과학 시대를 엶 |
마도과학 시대 · 3000년 ~
- 마도기관(첫 번째 화로), 원거리 마나 통신(맹약의 뿔피리), 마도 기록술(세계수의 씨앗)이 문명의 기반이 됩니다.
- 마도선이 경계의 바다를 우주 항해처럼 개척하고, 망자의 바다 탐사가 금기를 건드립니다.
- 신의 유적은 고고학의 대상이 됩니다.
- 수술로 마나를 몸에 붙이는 시술이 등장해 타고난 그릇의 한계를 넘습니다.
- 정령족이 거의 멸종하고, 핵결정을 둘러싼 윤리 논쟁이 생깁니다.
- 아무도 잊히지 않아 영혼이 마나로 풀리지 못합니다. 이승의 마나가 고이고 마계의 틈이 늘어납니다.
- 실레스(망각의 얼굴) 신앙의 부활: 과학이 발전할수록 잊히기를, 기록에서 사라지기를 원하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신이 유적이 된 시대에 필요 때문에 신앙이 되살아나는 유일한 사례입니다.
개척왕
작은 왕국을 세운 인간입니다. 그가 왕국령을 세운 해가 기년법의 기준점인 0년입니다.
진실
고대어 비석에 남은 기록- 여러 종족과 몬스터가 들끓던 세상
- 몬스터를 토벌하며 흩어진 인간족을 통합
- 다른 종족과 협의해 통합국을 세움
후대의 소문
잘못 전해진 역사"인간이 다른 종족을 탄압하고 쫓아냈다."
이 왜곡이 종족 간 갈등의 씨앗이 됩니다.
최후 — 믿음으로 태어난 신
통합국 백성이 공유한 믿음이 죽은 개척왕을 신으로 만듭니다. 황금기에 그의 이상인 왕국과 복지가 실현되자 백성은 더 이상 그를 믿을 필요가 없어지고, 개척왕은 스스로 희미해집니다.
자기 꿈이 이루어져서 사라지는 신.
운베스의 붕괴 — 배척, 파괴, 왜곡
- 배척: 개척왕이 신이 된 뒤, 그를 섬기는 인간들이 다른 신을 믿는 종족을 실제로 배척합니다.
- 파괴: 배척이 충돌로 번지고 통합국 운베스가 무너집니다.
- 왜곡: 이야기가 부풀려져 "개척왕과 인간이 다른 종족을 탄압했다"로 굳습니다.
소문은 반쯤은 진실입니다. 개척왕은 협의로 나라를 세웠지만, 그를 섬긴 후대가 배척했습니다.
주요 신
| 신 | 갈래 · 성향 | 설명 |
|---|---|---|
| 개척왕 | 믿음 · 선 | 믿음으로 태어난 신. 백성이 정복을 「이상의 실현」이라 믿으면서 희미해짐 |
| 나우네스 분열의 신 | 믿음 · 악 | 운베스 붕괴의 증오가 신앙으로 굳은 존재. 갈라질수록 강해짐. 이름 뜻은 "하나가 아닌 신" |
| 리테스·실레스 기억과 망각의 신 | 초기신 · 중립 | 한 신의 두 얼굴. 기억의 얼굴(리테스)은 영혼을 조상으로 머물게 하고, 망각의 얼굴(실레스)은 잊힌 영혼을 풀어 마나로 돌려보냄. 마도과학 시대에 망각의 얼굴로 신앙이 되살아남 |
초기신 — 양면신
모든 초기신은 한 개념의 두 얼굴을 함께 다스리는 중립신입니다. 선과 악은 믿음에서 태어난 신에게만 있습니다. 이름 후보
| 양면 | 얼굴 이름 | 다스리는 것 |
|---|---|---|
| 기억 · 망각 | 리테스 · 실레스 | 영혼이 머물고, 잊히면 마나로 돌아가는 순환 |
| 탄생 · 소멸 | 베네스 · 온데스 | 생명이 열리고 닫히는 것 |
| 맺음 · 끊음 | 베세스 · 라이네스 | 맹약과 그 파기. 개척왕의 맹약도 이 신 앞에서 맺어짐 |
| 흐름 · 고임 | 우베스 · 타메스 | 마나가 흐르고 고이는 것. 마도과학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신 |
| 지나감 · 머묾 | 타베스 · 아우메스 | 시간. 흘러가 변하는 시간과 머물러 남는 시간. 시대의 전환점을 지켜보는 신 |
나우네스의 시대별 활동
- 판타지: 그라툴을 부립니다. 전쟁이 날 때마다 원한이 뭉친 그라툴을 깨웁니다
- 황금기: 숨어서 속삭입니다. 그라툴이 잠잠해지자 의심과 왜곡을 퍼뜨립니다
- 마도과학: 기록을 비틉니다. 지워지지 않는 기록을 비틀어 분열을 만듭니다
무법·마법 체계 초안
하나의 마나를 세 갈래로 씁니다. 모든 지표에는 정식 명칭(고대어, 미정)과 별도로 대화에서 바로 쓰는 쉬운 말이 있습니다.
| 갈래 | 방식 | 대표 |
|---|---|---|
| 무법 검법·창법·투법 | 마나를 몸과 무기(주먹 포함) 안에 돌려 강화. 몸이 그릇 | 기사, 검사, 창병, 수인족 권사 |
| 마법 | 마나를 몸 밖으로 꺼내 형태로 엮음. 술식이 그릇 | 마법사, 엘프 학자, 드워프 정련사 |
| 신성 | 마나를 믿음에 실어 신에게 바치고 신의 힘으로 돌려받음. 신앙이 그릇 | 사제, 성흔족, 무당 |
타고난 그릇: 몸이 마나를 담는 그릇이고, 그 크기는 타고나며 비중이 큽니다. 단, 그릇은 재능일 뿐 등급이 아닙니다. 등급은 수련으로 도달한 경지로만 매기며, 갈래마다 등급표가 따로 있습니다.
| 갈래 | 단계 · 기준 | 쉬운 말 |
|---|---|---|
| 무법 | 5 제안 마나가 스미는 범위: 몸 → 무기 → 뻗음 → 영역 → 경계 없음. 검·창·주먹 공통 | 견습 · 익스퍼트 · 마스터 · 상급 마스터 · 그랜드 마스터 대화에선 무기명을 붙임: 소드 익스퍼트, 창술 마스터 |
| 마법 | 9 · 동시에 엮는 술식의 겹 수 (9클래스식). 정식 단위어는 고민 중 | "3클래스 마법사". 하급(1~3) · 중급(4~6) · 상급(7~9), 9클래스는 대마법사 |
| 신성 | 4 · 신과의 거리. 신앙이 약해지면 경지가 내려갈 수 있음 | 수습 사제 · 신탁자 · 성자 · 화신 |
| 그릇 | 등급 없음. 재능일 뿐 | "그릇이 크다 / 작다" |
마도과학 시대에는 수술로 마나를 몸에 붙일 수 있게 되어 그릇의 한계를 넘습니다. 제안 시술 재료가 정령족의 핵결정이라 그 대가로 정령족이 멸종에 가까워집니다.
셋은 같은 마나를 쓰므로 경계가 겹칩니다(마검사, 성기사). 보구는 세 갈래가 모두 들어간 결정체입니다: 신화(신성)가 마나(마법)에 깃들고, 쥔 자의 몸(검법)이 깨웁니다.
- 판타지: 무법은 가문·유파, 마법은 탑·학파가 비전을 쥠. 신성이 가장 강함
- 황금기: 제국이 수련과 술식을 표준화. 신성은 신앙과 함께 약해짐
- 마도과학: 술식이 공학이 되고, 무법은 마나 시술을 받은 몸과 결합하거나 전통 무예로 남음. 신성은 실레스 신앙만 남음
하늘섬 · 바다도시
하늘섬 — 하엘텔 (Haeltel, 하늘의 땅)
약 2300년, 원본으로 지상보다 앞서 이룬 마도과학으로 떠오릅니다. 2000년의 대통일은 인간의 정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운리아는 인간족이 주도하는 나라라서, 이에 불만을 품은 여러 종족이 함께 지상을 떠나 하늘섬으로 갔습니다. 섬을 띄운 세 종족 드워프(첫 번째 화로 = 기관) · 정령족(핵결정 = 동력) · 엘프(세계수의 씨앗 = 기록·제어)의 일부이며, 지상에도 모든 종족이 남아 있습니다. 지상 국가는 하늘섬의 존재를 모르고, 하늘섬은 지상을 압니다.
바다도시
판타지 시대 초창기부터 있던, 바다에 사는 고유 종족 인어족의 도시입니다. 인간 교역 도시국가 오스리아와는 다릅니다.
국가
모든 국명은 개척왕 시대 비석의 고대어 어근에서 파생합니다. 음운은 부드러운 유려형이고, 꾸미는 말이 앞에 옵니다. 열국 이름과 국가 원리는 작가 제안입니다.
| 코드 | 국명 (뜻) | 시기 · 성격 |
|---|---|---|
| N0 | 아르텔 열린 땅 | 0년 ~. 인간 개척왕의 작은 왕국. 기년법의 기준 |
| N1 | 운베스 하나의 맹약 | 개척기. 인간과 타 종족의 협의로 세운 연합 국가 |
| N2 | 솔아르텔 아르텔을 잇는 | 분열기 ~ 열국기. 왕국령의 뒤를 잇는 힘없는 작은 왕국 |
| N3 | 열국 아래 후보 | 분열기 ~ 통일전쟁기. 여러 왕국과 국가들 |
| N4 | 운리아 하나의 누리 | 2000년 ~. 황금기의 통합 국가. 인간족 주도. 복지와 왕국 철학의 완성 |
| N4-S | 하엘텔 하늘의 땅 | 약 2300년~. 인간 주도의 운리아에 불만인 여러 종족이 떠난 하늘섬 대피 국가. 지상은 하엘텔을 모름 |
| N5 | 마도과학 시대의 체제 | 3000년 ~. N4의 후신인지 새 체제인지 미정 |
열국 후보 후보
| 국명 | 유형 | 성격 |
|---|---|---|
| 아르솔 개척을 잇는 자 | 인간 왕국 | 솔아르텔과 "진짜 후계"를 다투는 강대국 |
| 에트베스 믿음의 맹약 | 신정국 | 여러 종족이 한 신을 섬기는 신앙 국가 |
| 리스텔 기억의 땅 | 엘프 왕국 | 세계수의 씨앗을 지키는 숲의 나라 |
| 오른텔 돌의 땅 | 드워프 왕국 | 첫 번째 화로를 품은 산의 나라 |
| 펜베스 야생의 맹약 | 부족 연맹 | 맹약의 뿔피리로 묶인 수인족 부족들 |
| 오스리아 바다의 누리 | 해양 도시국가 | 군도의 바다의 교역 도시들 |
고대어 어근
ar 열다 · tel 땅 · ves 맹약 · un 하나 · sol 잇다 · ria 누리 · eth 믿음 · lyth 기억 · orn 돌 · fen 야생 · oss 바다
같은 이름도 시대에 따라 변합니다. 판타지 시대에는 원형 → 황금기에는 닳고 줄어든 형태 → 마도과학 시대에는 약칭.
정통성은 개척왕에게서 나온다
통합국이 무너진 뒤 여러 왕국이 저마다 "개척왕의 진짜 후계"를 주장합니다. 왜곡된 역사 때문에 개척왕을 영웅으로 보는 나라와 침략자로 보는 나라가 갈리고, 맹약의 보구는 정통성의 증거가 됩니다. 보구 쟁탈이 곧 정통성 쟁탈입니다.
열국의 유형
- 왕국: 혈통과 영토로 다스립니다. 인간 국가에 많습니다.
- 신정국: 하나의 신앙 공동체가 곧 국가입니다. 종족을 가리지 않습니다.
- 부족 연맹: 맹약으로 묶인 부족 연합입니다. 수인족 국가에 많습니다.
- 해양 도시국가: 군도의 바다에 자리한 교역 도시로, 대항해 시대의 주역입니다.
대통일 국가는 신앙 위에 서지 않는다
특정 신을 국교로 삼지 않고, 어떤 신을 믿든 백성이면 보호합니다. 이 원칙이 신앙을 사회화하고, 결국 신들을 희미하게 만듭니다.
종족
주요 종족 넷, 희귀 고유종 셋, 바다의 인어족, 원한에서 태어난 그라세족(악족), 마계의 마족이 있습니다. 맹약에 참여한 7종족(인간·엘프·드워프·수인족·성흔족·정령족·인어족)이 1~7번 보구를 하나씩 가집니다. 보구 초안
인간
수명이 짧고 수가 가장 많습니다. 섬기는 신을 가장 자유롭게 바꿉니다.- 보구 — 개척의 홀: 왕권의 증표 → 제국의 의례용 상징 → 박물관 유물
엘프
장수하는 종족으로, 기억과 기록을 중시합니다.- 보구 — 세계수의 씨앗: 심은 땅의 기억을 저장합니다. 성지의 역사 보존 → 제국 기록 보관소 → 마도 기록술 기술의 기원
드워프
대지와 광맥의 종족으로, 마나 정련을 가장 먼저 다뤘습니다.- 보구 — 첫 번째 화로: 드워프 왕국의 심장 → 제국 공업의 표준 → 모든 마도기관의 원형
수인족
부족 단위로 살며, 혈연보다 맹약으로 결속합니다.- 보구 — 맹약의 뿔피리: 부족 연합 소집 신호 → 제국 통신망의 원리 → 원거리 마나 통신의 시조
성흔족 희귀
신앙 공동체의 믿음이 모여 태어난 존재로, 몸에 신의 성흔이 새겨져 있습니다. 신이 희미해지면 더는 태어나지 않는 사라져가는 종족입니다.- 보구 — 공명의 성배: 기적의 매개 → 차지 않는 잔 → 텅 빈 채 신의 유적을 상징
정령족 희귀
마나 결정에서 태어나며, 수명 대신 마나가 다하면 사라집니다. 3000년대 이후 거의 멸종합니다.- 보구 — 핵결정: 신성한 유해 → 마나원으로 거래 → 마도과학 시대 시술 재료로 대량 소비되어 정령족이 멸종에 가까워짐 (유일한 원인). 원본은 첫 정령의 핵결정 하나
거인족 희귀
원래부터 있던 종족으로, 오래 잠들었다가 통일전쟁기에 깨어납니다. 대지의 뼈는 잠들기 전 죽은 거인들의 것입니다.- 보구 — 대지의 뼈 (맹약 밖, 번호 없음): 산맥처럼 남은 유해 → 뼈 위에 세워진 도시 → 신의 흔적이 발견되는 고고학의 무대
인어족 바다
판타지 시대 초창기부터 바다도시에 사는 고유 종족입니다. 인간 교역 도시국가 오스리아와는 다릅니다. 개척기 맹약에 참여해 1~7번 보구 중 하나를 가집니다. 보구 미정그라세족 (Grasae) 원한 제안
쉬운 말로는 악족이라 불립니다. 이름은 "원한의 영혼"이라는 뜻입니다. 풀리지 못한 원한이 사람의 형상으로 굳어 태어난 종족입니다. 같은 원한이 수없이 뭉쳐 자아 없이 커진 것이 거대한 원한체 그라툴입니다. 성흔족은 믿음, 정령족은 마나, 그라세족은 원한에서 태어납니다.- 본래 악이 아님: 선악은 믿음에서 태어난 신에게만 있음. 나우네스가 부리려 할 뿐
- 원한이 풀리면: 사라짐. 구원이자 죽음
- 시대: 판타지에 가장 많음 → 황금기 제사 제도로 감소 → 마도과학엔 잊히지 않아 원한이 쌓임, 실레스 신앙이 원한을 내려놓는 길
마족 마계
마계에 사는 종족입니다. 마계는 이승·이웬리아와 별개인 세 번째 세계입니다. 마나가 고여 썩은 곳마다 마계와의 틈이 생기며, 순환이 멈춰 흐름이 끊긴 곳이 늘수록 마계가 가까워지고, 마도과학의 남용은 그 속도를 높입니다. 마족은 고인 마나가 형체를 얻은 종족으로, 흐르는 마나 결정에서 태어나는 정령족과 짝을 이룹니다.맹약의 보구
개척왕이 통합국을 세울 때 맺은 맹약과 관련된 보구로, 약 100개에 번호가 매겨져 있습니다.
원리: 보구는 신앙과 마나의 결합으로 만들어집니다. 어떤 신화가 이루어졌을 때 그 신화의 개념을 마나에 주입한 것이 보구입니다.
보구는 유연한 개념입니다. 신화의 개념이 마나에 담겼다면 무엇이든 보구가 됩니다. 맹약의 보구(1~100번)는 가장 유명한 한 묶음일 뿐이고, 번호 밖 보구가 훨씬 많습니다. 종족과 1:1이 아니며, 어느 시대에든 새로 생길 수 있고, 뼈·씨앗처럼 물건답지 않은 것도 보구가 됩니다.
| 번호 | 분류 | 내용 |
|---|---|---|
| 1 ~ 7 | 종족 보구 | 맹약에 참여한 7종족의 보구: 인간·엘프·드워프·수인족·성흔족·정령족·인어족 (순서 미정). 거인족 보구는 번호 밖 |
| 8 | 개척왕의 보구 | 몬스터 토벌의 검 (가칭) |
| 9 | 인간 통합의 깃발 (가칭) | |
| 10 | 통합국의 맹약서 (가칭) | |
| 11 ~ 100 | 신화의 무기 | 위대한 신화와 관련된 무기. 서브 무기로도 쓰임 |
시대에 따른 힘의 변화 작가 제안
보구의 힘도 신앙에서 나오므로, 그 신을 믿는 공동체가 약해지면 보구도 약해집니다.- 판타지: 보구가 기적을 일으킵니다
- 황금기: 신앙이 약해지면서 힘이 줄어듭니다
- 마도과학: 대부분 유물이 되고, 마도과학이 그 원리를 신앙 없이 재현하려 합니다
사후 세계
세계는 셋입니다: 이승, 사후 세계 이웬리아, 마족의 세계 마계. 이승과 이웬리아는 바다로 이어집니다.
이웬리아(Ywenria) — 죽음의 세계
지옥이나 익숙한 서양식 저승이 아니라 한국·동아시아식 죽음관(바리데기, 저승차사, 반야용선, 제사)을 바탕으로 합니다.
- 죽음은 벌이 아니라 먼 길입니다. 심판도 고문도 없습니다.
- 산 자의 기억과 제사가 노잣돈이 됩니다. 기억되는 동안 영혼은 조상으로 남아 후손 곁에 머뭅니다.
- 완전히 잊히면 영혼은 풀려 마나가 되어 이승으로 돌아갑니다. 세상의 마나는 잊힌 영혼들이 돌아온 것입니다.
- 원한이 남은 영혼은 떠나지 못하고 이승을 떠돕니다. 원한이 풀려야 떠날 수 있습니다.
- 신은 공유된 믿음으로, 조상은 공유된 기억으로 존재합니다.
리테스·실레스(기억과 망각의 신)는 한 신의 두 얼굴입니다. 기억되는 동안 영혼을 조상으로 머물게 하고(리테스), 완전히 잊히면 영혼을 풀어 마나로 돌려보냅니다(실레스).
세티르족은 영혼을 이웬리아까지 배웅하는 길잡이입니다. 그라툴(Grathul)은 풀리지 못한 원한이 수없이 뭉쳐 생긴 거대한 원한체입니다.
- 판타지: 세티르족과 무당이 두 세계를 잇습니다. 전쟁이 잦아 그라툴이 자주 깨어납니다
- 황금기: 제국이 추모와 제사를 제도로 만들어 원한을 품은 영혼이 줄어듭니다
- 마도과학: 아무도 잊히지 않아 영혼이 마나로 풀리지 못하고 쌓입니다. 이승의 마나가 고여 마계가 가까워집니다
세 개의 바다
세 바다는 경계가 섞여 하나로 이어집니다. 멀리 나갈수록 다음 바다로 흘러듭니다.
- 군도의 바다: 섬으로 이루어진 이승의 바다로, 판타지 후반에 대항해 시대가 열립니다. 돌아오지 않는 배들은 경계의 바다로 흘러간 것입니다.
- 경계의 바다: 이승과 이웬리아 사이에 놓인 바다로, 산 자와 영혼이 같은 물 위를 지나는 유일한 곳입니다. 3000년대에는 마도선이 우주 항해처럼 개척합니다.
- 망자의 바다: 영혼을 태운 배가 이웬리아로 건너는 바다로, 세티르족이 뱃사공입니다. 3000년대에 마도선이 이곳을 탐사하면서 금기를 건드립니다.
아직 정하지 않은 것
- 열국 이름 확정, 마도과학 시대 체제(N5)의 이름
- 단계별 고대어 정식 명칭, 종족별 적성
- 인어족 보구의 이름과 능력
- 마도과학 시대의 체제 (대통일 국가의 후신인지)
- 1~7번 종족 보구의 번호 순서, 8~10번 보구의 정식 이름과 능력
- 추가 종족